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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DIY

뉴SM5 실내등 LED 다이 두번째!

저번포스팅에 뉴SM5 실내 LED튜닝을 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좀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누님께서 놀러오신관계로 주말을 이용해 남는 LED로 개조해 드렸지요


일단 작업내용을 사진과 함께 보시겠습니다.




LED다이에 사용하게될 LED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주서온것이고요 방수처리된 부분을 떼어네고 


+,-극 납땜 자리만 떼어낸 모습입니다.


저 방수 실리콘이 딱딱해서 그냥 떼어네다간 보드가 부러지고요


열풍기를 이용해서 살살 떼어네야합니다.



우선 운전석 실내등부터 탈거합니다.


별것없이 아랫사진처럼 하시면 됩니다.



헤라나 일자드라이버를 이용해 사진처럼 쑥 집어넣은다음 제끼면 툭하고 빠집니다.



대롱대롱 매달려있네요


연결된 커넥터를 빼줘야하지요



커넥터 걸림쇠 부분을 손으로 눌러서 빼주시면 되시겠습니다.



뒷좌석 실내등 모습입니다.



사진처럼 손가락을 넣어서 살짝 들어주고요!



저 철판 가이드가 함께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철판과 실내등 플라스틱 부분에 헤라나 일자드라이버를 넣고 아래로 제끼면 툭하고 빠집니다.


좀 빡빡하게 껴있으니 부러지지 않게 적당히 힘을주어서 분해를 해야합니다.



마찬가지로 커넥터부분을 걸림쇠부분을 눌러서 빼주시면 되시겠습니다.



모두 탈거해서 작업장으로 가지고 옵니다.



먼저 운전석 실내등 부분을 보시면 투명 플라스틱이 저런식으로 걸려있습니다.


손톱으로 살짝 들어올려서 빼주시면 되시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반대쪽도 빼주시면 되겠습니다.



전구도 빼주시고요!



이런식으로 모듈이 들어갈 공간이 나옵니다.


자동차에 딱 맞게 나온 LED모듈도 있으나 일단 추가금액이 발생하고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저는 어짜피 버려진 LED모듈을 이용할것이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공간을 계산해서 집어 넣습니다.



일단 +,-극에 전선을 적당한 길이로 납땜 해주고요!



아까 전구가 있던 소켓 자리에도 플럭스를 묻혀서 납을 입혀줍니다.


온도조절되는 인두기가 있으면 좀 쉽게 해결이되나


일반 인두기로 할시 애를좀 먹을것 같습니다.


이유인즉... 소켓쪽에 납이 안묻더군요


단시간안에 납을 묻히고 식혀주어야합니다.



+,-배선을 미리 테스터기로 체크하여 거기에 맞게 납땜 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제가 보유한 LED모듈은 위에가 + 아래가 -입니다.



납땜을 마무리한후 글루건을 이용해서 LED모듈이 흔들리지 않게 잘 고정해주고요!



투명 플라스틱뚜껑을 재조립하고 차에가서 연결합니다.



작동확인 !


낮인데도 상당히 밝군요.


역시 LED가 짱입니다.



뒷좌석 조명등을 분해할시간입니다.



뒤집어 보시면 한군데가 십자 나사로 조여져 있습니다.


무턱대고 그냥 뺏다가는 부러지기 쉽상이군요



나사를 풀러주시고 투명 플라스틱바에 헤라나 일자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제껴 주시면 툭하고


쉽게 분해가 됩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지요!


마찬가지로 전구를 빼줍니다.



이번에는 이런식으로 LED모듈이 들어가게 됩니다.


전구를 잡고있던 소켓을 살짝 벌려주면 모듈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되어서 좋습니다.


물론 글루건도 이용해야지요



위에서 한거처럼 +,-배선을 찾아서 납땜으로 연결을 해줍니다.


그리고 글루건으로 고정시키고요!


그리고 재조립후 테스트를 위해 차로 가지고 갑니다.



짜잔!


역시나 밝게 잘 나오네요!


집에 남아도는 LED바가 있으시거나 아니면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LED장착을 하시고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작업후기를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