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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이야기

미군 전투식량 MRE(씨레이션)을 구매했습니다.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훈련소나 군대에서 열심히 전투식량 드셨던 기억이 있으시죠?

유통기한 거의 다될때쯤 처리용으로 많이 먹고는 하지욤~

우리나라 군대 전투식량처럼 미군들도 전투 식량이 있답니다.

그중의 한종류인 MRE를 한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예전에는 자주 구입해서 먹었는데 간식으로 먹기에는 무리가 있고요

이번에 매형 사장님께서 어디서 들으셨는지 신기해 하면서 한박스사달라고 해서

예전에 구매했던 곳에 가서 사오게 되었네요!

 

일단 사진부터 보시죵!

 








외지 분들은 많이 신기해 하시더라고요 ㅎㅎ

옛날 어렸을때는 참 좋았었는데 지금은 맛있는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닥 별로네요

한박스에는 12개가 들어있고 박스마다 번호가 있어서 전부 틀린 구성으로 되어있고요

채식주의 자를 위한 메뉴도 따로 마련되있습니다.

예전 동두천에서는 한봉지에 5700원 지금은 그 이상 할거같네요..

저희 동네에서는 구매하는데 주인 할아버지께서 처음에 2700원 이라고 하셔서 흐뭇하게 웃었답니다.

당황하신 주인 할아버지 급하게 3700원으로 정정 ㅜㅜ

제꺼까지 2박스를 사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