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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게임 이야기

플레이스테이션 3 수리기

고장난 PS3를 구해왔습니다.


이것저것 고쳐보고 안되면 부품용으로 보관할려고 구매했지요



상태는 기스나있고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만..


또 생각해보니 그리 나쁘지도 않습니다.


분해할려고보니 이미 뜯은 흔적이 있어서 아쉽더군요..


이미 뜯어보았다는것은 수리를 시도했을터이고 수리를 못했으니 고장난채로 팔았겠지요


일단 분해를 해줍니다.



좌측으로보이는 거대한 파워서플라이가 보이고요 블루레이롬도 들어내 줍니다.



메인보드를 들어내기위해 나사를 풀러주고요..


여기서 먼저분이 분해했다가 조립하는 과정에서 나사가 다 부셔졌네요..


겨우겨우 분해후 몇개는 그라인더를 이용해서 잘라내었습니다.



흔히 말씀들 하시는 YLOD 보드크리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깨끗히 청소후 서멀구리스 재 도포한후 조립하였고요



문제는 파워서플라이에 있었습니다.


노후화되어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작동이 정지 됩니다.


일단 부품도 없고 테스트 할시간도 없어서 제가 보유한 PS3의 파워를 연결한 결과


잘 작동 됩니다.


이제 시간내서 파워서플라이만 고치면 되겠네요~